성공 스토리
중동고등학교 졸업
최동헌
실기는 선생님들이 준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서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대학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합격


성공 스토리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합격한 중동고 최동헌입니다.
저는 아무런 생각 없이 막연하게 수능성적만 잘 받고 운동은 한두달만 집중해서 하면 서울대학교 체육계열은 합격할 수 있겠지 이런 생각을 했지만 체육대학 입시는 정말 상상했던 것 보다 힘들었습니다. 이미 턱걸이와 제자리멀리뛰기가 만들어져있는 친구들의 모습에 매우 당황했으며 겁을 먹었습니다. ‘과연 여기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대학에 가지 못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저런 생각에 많이 망설였지만 GATE는 완벽한 실기지도법이 있었으며, 서울대학교 지원자들에 대한 대량의 표본은 정말 엄청났습니다. 처음에는 불가능하게만 보였던 다양한 실기종목들은 컨설팅을 통해 갈 수 있는 대학을 추려내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정한 후에는 종목이 많이 줄어 부담이 덜했으며 만약의 상황 역시 미리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실기는 학원 선생님들이 준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서 해결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기시험날 그렇게 자신있던 핸드볼 던지기에서 파울이 나면서 저의 꿈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결과, 서울대학교에 불합격하고 한양대학교 체육학과에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GATE에서의 두달간의 시간은 저를 다시 일깨우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렇게 학교를 다니면서 반수를 시작했습니다. 또 한번 수능과 실기를 함께 준비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물론 항상 좋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으로 고민도 많이 했었고, 실기가 늘지 않아 많이 힘들 때도 있었습니다. 이 때 가장 많이 느꼈던 점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자신의 한계를 만들지 말자였습니다. 친구는 탄력도 좋고 운동신경도 좋아 모든 운동에서 두각을 보였습니다. 그에 비하면 저는 하나도 잘 하는 것이 없을 정도로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제 자신에 한계를 만들었습니다. 이 한계는 저를 나갈 수 없는 감옥에 가둔 것과 같았습니다. ‘나는 여기까지다. 한계다 더는 못 하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고 실기 역시 더 좋아지는 것 없이 계속 나빠지기만 했습니다. 그럴 때 힘이 된 것이 GATE 선생님들의 응원이었습니다. 재능 앞에 무너질게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앞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선생님들은 제가 힘들 때 자신의 경험을 말해주시면서 저를 다시 일으켜 주셨습니다.
두 번째는 공부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실기는 학원을 다닌다면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서 해결해 주십니다. 하지만 공부는 스스로 해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정말 원하는 대학을 쓰기위해서는 1차적으로 자신의 성적이 어느 정도 나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실기도 중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 분배도 중요했습니다. 운동이 없는 날에는 운동하는 날 해야 하는 양을 분할하여 공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관리를 정말 잘 해야 합니다. 운동을 할 때 가장 억울하고 화가 나는 것은 자신의 부주의로 인하여 부상을 입고 운동을 하지 못 할 때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시즌 때는 정말 몸 관리를 하지 못 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만약 다치게 된다면 손해를 보는 것은 자신이기 때문이었기에 몸 관리를 확실하게 하지 못 한다면 대학 입시에서 지게 되는 것은 자신입니다. 많은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GATE 선생님들의 지도 덕분에 저는 제가 가장 원했던 대학인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을 믿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면 이루지 못 할 것은 없습니다. 지루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GATE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을 남기고 저의 합격 수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