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스토리

안녕하세요. 게이트 체대입시에서 시즌을 보내고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22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전해진 입니다.

저는 재수를 했기 때문에 더더욱 서울대학교가 간절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게이트 체대입시가 체대학원 중에서도 무수히 많은 SKY 합격자 수를 배출한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기에 거리가 멀어도 게이트 체대입시에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재수를 하면서 체대입시를 시작했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부터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진학을 희망했습니다. 그래서 실기종목에 앞서서 기본적인 운동들, 또 실기종목에서는 단시간에 성과를 내기 힘든 운동인 턱걸이를 미리 열심히 했었습니다. 시즌에는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지도와 멘탈케어 덕분에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저의 실기능력은 급상승하게 되었습니다.그 결과 실기시험날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고 당당히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합격하였습니다. 게이트가 정말 좋은점이, 서울대학교가 종목이 여러개인 만큼 종목마다 특정한 공간을 요구하는데, 그 공간에 대한 수요를 모두 충족시켜 주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축구는 서울대 실기시험장처럼 인조잔디가 있는 축구장에서 훈련을 했고, 체육관 높이의 제약이 없어 저의 취약종목이었던 핸드볼공 던지기 훈련을 완벽에 가깝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최상의 훈련 조건이 충족되었기 때문에 저는 ‘실기시험장 대비를 잘 할 수 있겠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운동을 하면서 느낀점은, 서울대반을 담당해주시는 한범석 선생님의 수업방식이 식상하지 않고 항상 새롭고 다양한 운동을 가르쳐주시는 방향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는 느낌을 받아서 게이트 체대입시를 선택한 것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적은 유의미한 통계가 보여주고, 증명합니다. 제가 또 게이트 체대입시의 좋은 실적에 나름 힘을 보탠 것 같아 정말 뿌듯합니다. 게이트와 같이 운동해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결과는 남기고, 후회는 남기지 않는 시즌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