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요강
대입일정
합격자
합격후기

성공 스토리

광양제철고등학교 졸업

김주완

합격대학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합격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 합격

성공 스토리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에 23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김주완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 학교 체육선생님을 보며 체육교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졌고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를 목표로 두고 공부를 했습니다. 지방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체대입시학원에서 고2 9월부터 수능까지 주2~3회 운동을 하며 공부와 병행했습니다. 게이트에는 수능이 끝난 이후에 상담을 하여 시즌이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다녔는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상담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게이트에서 운동을 하겠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다니던 체대입시학원에서 운동을 해도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살던 지역을 떠나 약 두 달간 입시를 위해 서울에 산다는 것도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김국진 선생님과 상담 및 간단한 테스트를 하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테스트를 하며 선생님이 주셨던 간단한 피드백만으로 제가 스트레스를 받던 종목들의 기록이 단번에 좋아졌습니다. 몇 달 간 정체되었던 제자리멀리뛰기 기록이 10cm가 늘었고, 골칫거리였던 높이뛰기 자세가 좋아지는 것을 체감하여 게이트에서 시즌운동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2때부터 체대입시운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근력과 체력은 충분히 있었지만 고려대학교의 실기종목인 지그재그런, 높이뛰기, 농구 레이업슛의 실력은 처참했습니다. 그러나 게이트의 체계적인 운동시스템과 훈련으로 합격할 수 있는 기록을 만들어 갔고, 무조건 훈련을 강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플 때는 휴식하라는 선생님들의 말씀 덕분에 실기장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게이트에서 운동을 하면서 가장 좋다고 생각한 점은 일단 희망대학 반별로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대학을 바라보는 친구, 언니, 오빠들과 함께 운동하니 서로를 더욱 응원하고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해당 대학을 다니고 있는 조교 선생님들이 계시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고려대반에는 네 분이나 계셨기에 동기부여도 많이 되었고 다양하고 구체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조교 선생님들은 실기시험을 치룬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실기 당일에, 실기장에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구체적으로 현장감을 익히는데 크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제가 합격할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주신 김국진 선생님, 최석목, 홍의진, 김도형, 박재우 조교 선생님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합니다!